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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57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0-6 대패
작성 : 2023년 01월 22일(일) 10:03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정우영이 57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SC프라이부르크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1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VfL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크게 졌다.

이로써 9승 3무 4패(승점 30점)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프스부르크는 7승 5무 4패(승점 26점)로 6위다.

이날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12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정우영에게 5.6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분 패트릭 비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28분과 전반 37분에는 조나스 윈드(23)에게 멀티골까지 내줬다.

크게 흔들린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들어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후반 10분과 후반 35분 야닉 게르하르트와 리들 바쿠에게 연달아 득점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루카 발드슈미트에게도 골을 허용하며 0-6 완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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