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쇼미더머니11'에 참가했던 래퍼 칸이 영앤리치 레코즈에 합류했다.
21일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호미들, 로얄44, 릴김치에 이어 여덟 번째 멤버로 칸(KHAN)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칸은 "'드랍 더 비트'에서 맺은 인연으로 저를 형제로 생각해주는 형들과 한 식구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제 시작이니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칸은 '드랍 더 비트'를 비롯해 Mnet '쇼미더머니 11'에도 출연했다. 당시 '쇼미더머니11'에서 곡 '마이웨이', '나침반' 등에 참여했다.
칸은 영앤리치 레코즈 입단 후 첫 더블싱글 앨범 '나이트 인 서울(서울의 밤)'(NIGHT IN SEOUL)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총 2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처링으로는 영앤리치레코즈의 수장인 수퍼비가 참여했다. 21일 저녁 6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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