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쓰와이프' 아내들이 연예인 남편을 꼬신 치트키를 공개한다.
23일 오후 5시 40분, 24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서 12인 12색 '미쓰와이프'들의 역대급 연애 비하인드부터 결혼 생활까지 최초 공개된다.
먼저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의 아내인 박세진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남편이 골 넣을 줄 알고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김영권의 특급 활약에는 박세진의 숨은 노력이 더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세진은 주방장급 상차림부터 남편이 돌아오기 전에 세차와 주유까지 미리 세팅해놓는 등 국가대표 선수의 아내답게 국대급 내조 클래스를 선보인다.
또한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이 '미쓰와이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이에 장동민은 그동안의 독설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그동안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서 얼굴을 자주 비췄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동갑내기 박나래에게 "박나래는 잘못 살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다.
그 외에도 '미쓰와이프'에서는 남편조차 모르고 있었던 연예인 남편을 꼬신 나만의 치트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사랑의 오작교로 '주차장'을 선택한 이솔이부터 기욤 패트리의 아내 양유진은 남편을 꼬시기 위해 '이것'까지 불사르는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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