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중국 배우 견자단이 꽉 찬 한국 홍보 일정을 예고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개봉 홍보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견자단은 GV부터 교양·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출연까지 알차게 챙겼다.

앞서 견자단은 일찌감치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출연을 예고했다. 이어 설날을 맞아 23일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도 섭렵했다. 견자단은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과 김대희의 '꼰대희' 촬영도 진행했다. '꼰대희'는 1월 말, '지편한세상'은 2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남창희와 GV도 진행했다. 함께 내한한 왕정 총감독과 주성철 영화 평론가의 진행하에 견자단과 남창희는 국내 최초 상영회 관객들과 소통했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무협 작가 김용의 베스트셀러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한다. 캐릭터 교봉의 여정을 그리며, 2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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