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설날을 맞아 24일 홈 경기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LG와의 홈 경기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이날 설 연휴를 맞이해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전통놀이 참여 공간은 2층 복도에 마련돼 있으며 투호던지기, 윷놀이, 떡매치기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전통놀이를 참여해 성공한 관중에게는 식혜와 인절미가 증정된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이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선수단이 준비한 새해 인사 영상을 송출한다. 아울러 하프타임에는 '현대모비스 PLAY MOVE 슈팅 챌린지'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 가족팀에게 3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날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기부하면 응모권이 증정된다. 이 응모권으로는 경기 종료 후 추첨을 거쳐 세차용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24일 홈 경기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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