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우빈이 차기작 '택배기사'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스틸컷을 게재했다.
김우빈은 '택배기사' 주인공 5-8 역을 맡았다. 사진 속엔 극 중 인물로 분한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투박한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우빈의 강렬한 눈빛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어진 사진 속 김우빈은 '천명택배'라고 적힌 차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무언가를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배우 안보현은 "택배 매일 시키고 싶네요"라는 댓글을 달아 유쾌함을 안겼다.
한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사월(강유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상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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