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2023년 설날을 앞두고 인사와 함께 깜짝 임신 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정오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연예인들의 설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이영현은 "지난해 빅마마로 컴백해서 정규 6집 앨범도 발매하고 전국 투어라는 멋진 공연으로 굉장히 바쁜 상반기를 보냈고 하반기에는 여러 작곡가 분들과 협업하며 음반도 내고 개인 활동에 주력했던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아닐까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2023년이 밝았는데 먼저 여러분들께 알릴 소식이 있다. 제가 그동안 가족계획에 못다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깜짝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라. 저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룹 빅마마 이영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5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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