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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62억 횡령 혐의' 친형과 오늘(20일) 세 번째 공판
작성 : 2023년 01월 20일(금) 08:20

박수홍 세 번째 공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친형 박 모씨와 세 번째 공판에 나선다.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 씨와 형수 이 모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는 박수홍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주변인 6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박 씨의 허위 인건비 지급 의혹과 관련해 실제 업무에 대한 질의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며 회삿돈과 동생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씨는 두 차례 진행된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부동의' 입장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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