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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셋째 운 있다는 말에 "황금 잉어 낚는 꿈꿔…쌍둥이 의심"(시즌비시즌)[종합]
작성 : 2023년 01월 19일(목) 22:06

비 /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자신의 사주를 봤다.

1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역술가도 놀란 비의 재물운 사주 (신년운세, 금전운, 궁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비는 역술가를 만나 신년 운세를 보기 시작했다. 역술가는 비에게 "중년부터 발동이 시작해서 말년까지 대길하다고 나온다. 54세부터 64세 74세까지 억수로 돈을 많이 번다"고 풀이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100%만큼 돈이 있어야 하는데 나한테 10%밖에 없다. 돈 다 어디 갔냐"고 해 비를 당황하게 했다. 비는 "원래 있던 돈이라면 진양철 회장님 정도였어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비의 장수도 내다봤다. 역술가는 "100세까지는 못 살더라도 90세는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비는 "저는 아파도 약을 잘 안 먹는다. 누가 속설로 좋은 걸 많이 먹으면 죽을 때 숨이 안 넘어간다더라. 전 깔끔하게 죽고 싶어서 죽을 때도 멋있게 죽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 /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캡처


비는 자신이 준비 중인 작품에 대한 성공 여부를 궁금해했다. 역술가는 "잘 되는 게 하나 더 있다. 두개 말고 하나 더 있다. 상이나 해외 건으로 이슈가 커질 것 같다. 내년에는 글로벌하게 나갈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비는 현재 알려진 작품 2개 외에도 "사실 하나 더 큰 게 있다"며 "마지막 3번째 중 하나는 해외, 하나는 한국 작품이 있다"고 물었다. 역술가는 "두 개 다 할 것 같다. 그거까지 해야 다리를 쭉 뻗고 잘 수 있다. 뼈가 바스라지게 바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식운도 점쳤다. 역술가는 "자식이 하나 더 올 수 있다"고 하자 두 아이의 아빠인 비는 "1년 동안 어떤 게 올지 몰라 말씀을 안 드린 게 있다. 꿈을 꿨는데 낚시를 하다 황금 잉어를 낚았다. 혹시 쌍둥이가 태어나나 싶었다.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비가 "아들 욕심은 없다"고 하자 역술가는 "아들"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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