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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외야수 토미 팸과 1년 74억 원 계약
작성 : 2023년 01월 19일(목) 10:02

토미 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외야수 토미 팸과 1년 계약을 맺었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각) "메츠가 4번째 외야수로 팸을 영입했다. 기간은 1년에 연봉은 600만 달러(74억 원)"라고 밝혔다.

현재 메츠는 스털링 마르테, 마크 칸하, 브랜든 니모라는 주전 외야진을 보유하고 있다.

팸은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17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해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을 거쳤다.

팸은 지난해 5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도중 상대 외야수였던 작 피더슨의 뺨을 때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후 이는 두 선수가 함께 출전 중인 판타지 풋볼리그에서 일어난 문제가 원인임이 밝혀졌다.

한편 메츠는 올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마무리투수 에드윈 디아즈,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 호세 퀸타나 등을 영입하며 '큰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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