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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웃참' 연기 귀엽다는 반응? 기회 되면 시트콤 꼭 하고파"
작성 : 2023년 01월 19일(목) 09:54

송혜교 /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인터뷰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더 글로리' 배우 송혜교가 작품, 팬미팅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더글로리 촬영 중 가장 화났던 순간? 최.초.공.개! 송혜교의 MBTI는? #askmeanything Q&A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주연 송혜교가 작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극 중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연기했다.

송혜교는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제가 한 모든 캐릭터들은 다 사랑하는데, 가장 최근에 한 문동은을 아직 못 떠나보내고 있다. 지금은 문동은이 마음속에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 /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인터뷰 캡처


이어 송혜교는 "코미디 연기로 돌아올 계획도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송혜교는 극 중 현남(염혜란)의 말에 웃음 참는 연기로 팬들에게 '귀엽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송혜교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시트콤도 다시 해보고 싶다"며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코미디가 주가 되는 작품으로. 저에게 딱 맞고 맘에 드는 대본과 인연이 된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향후 팬미팅 계획도 전했다. 송혜교는 "게임하고 놀 나이는 지난 것 같고, 다 같이 모여 앉아 맛있는 거 먹으며 소소하게 얘기하고 싶다. 팬분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얘기하며 소소하고 아기자기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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