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설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하나원큐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19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전, 21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전 등 2연전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의 이번 홈 경기 2연전은 계묘년, 설맞이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토끼띠, 한복 착용 관중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제공좌석 : 2층 지정석)을 제공한다. 또한 홈 경기 입장관중 선착순 200명에게 23, 토끼 모양의 달고나를 제공하며,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이번 2연전에 모두 참석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캡슐뽑기 참여권(선착순 223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계묘년을 맞아 선수들도 특별한 시간을 준비 했다. 홈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하이파이브 타임에 선수들이 귀여운 토끼모자를 쓰고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번 2연전에는 한복을 착용한 치어리더의 설맞이 특별 공연, 하프타임 대형 윷놀이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 및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세부 홈 경기 이벤트 내용은 하나원큐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하나원큐의 1월 홈 경기 예매는 티켓링크와 WKBL 홈페이지 및 WKBL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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