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상견니'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
26일 영화 '상견니' 주인공 삼인방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내한한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다.
이번 영화는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의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로 재탄생한다.
이에 주인공 배우 3인,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해 28일까지 기자 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로 한국 언론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대만 행사에서 시백우는 "떡볶이나 삼겹살 같은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추운 겨울날 어묵 꼬치를 먹으며 술도 한 잔하고, 거기에 설경까지 곁들여진다면 너무 멋진 그림일 것 같다"고 밝힌 바, 이들이 한국과 어떤 '케미'를 뽐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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