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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밥상 몇 번 차렸나요"…아옳이·서주원 이혼에 등장한 댓글
작성 : 2023년 01월 17일(화) 09:45

아옳이 서주원 /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경)와 카레이서 서주원의 협의 이혼 소식과 관련해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댓글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옳이는 해당 영상을 통해 "신혼 초부터 비슷한 여자문제들이 반복 돼왔다"며 "같이 사는 동안 충분히 제가 금전적으로 도와줬다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큰 금액을 재산분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영상에는 한 누리꾼이 "아옳님? 결혼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 차렸나요? 이혼의 맨 처음 시작이 남편의 바람기였나요. 아님 유튜브 출연하는 거 너무 싫다는 주원님과 계속 싸우시지 않았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해당 누리꾼은 "신혼생활인지 유튜브 하러 결혼한 건지 도대체 눈 뜨면서부터 카메라 들이대고"라며 "주원님이 제시한 재산분할금액 낮춰서 주신 거 1원도 있으세요? 서로 자기 재산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합의이혼하신 걸로 아는데"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해당 누리꾼은 "주원님 너무 매도하시는데 아옳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놈이냐"며 "아옳님이 시어머니 관계나 유튜브에서 착하고 밝게 보이는 모습과 달리 실제 성격도 아는 저로서는 이 영상을 보니 주원님이 바보 같고 너무 멍청하다"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선 아옳이와 서주원의 상황과 이혼 사유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해당 누리꾼이 서주원 측의 지인이라는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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