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바짝 쫓고 있다. 여기에 '유령' '교섭'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는 4만8894명이 관람하며 누적 946만3302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4만257명으로 2위를 지켰으며, 누적 97만5214명이 됐다.
3위는 '영웅'이다. 2만7590명이 선택해 누적 263만2398명이 됐다. 4위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1만4271명이 선택해 누적 55만4654명이 됐다. 5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9575명이 관람해 누적 89만7295명이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에선 17일 오전 9시 기준 '교섭'이 25.8%로 1위를 기록했다. '교섭'과 '유령'은 18일 나란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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