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골프웨어 '레노마골프'와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해 10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리디아 고가 올해도 레노마골프 후원 선수로 함께 한다.
지난 2021년부터 레노마 골프와 호흡을 맞춰 온 리디아 고는 천재적인 샷감으로 LPGA 투어마다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파워풀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로 레노마골프의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또한 리디아 고가 대회 우승 시 착용한 레노마골프 제품 문의가 빗발치면서 온, 오프라인에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레노마골프의 후원 선수로 활동한 리디아 고의 뛰어난 성적이 브랜드에 신뢰도는 물론 위상까지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리디아 고 선수 생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올해도 세계적인 프로 골퍼로서의 맹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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