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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불법 촬영·유포 혐의' 오늘 (16일) 첫 기일
작성 : 2023년 01월 16일(월) 08:35

뱃사공 오늘 첫 기일 / 사진=뱃사공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뱃사공의 공판기일이 오늘(16일) 진행된다.

1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뱃사공의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한 촬영, 반포 등) 혐의 첫 기일이 열린다.

뱃사공은 2018년 7월 당시 교제 중이던 A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지인 20여 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 A씨의 폭로로 알려졌다. 뱃사공은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문을 남겼다. 뱃사공은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조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9월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뱃사공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부지방검찰은 지난해 12월 뱃사공을 불구속 기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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