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허경환이 싱가포르의 거지 자격증에 대해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궁셔리투어 인 싱가포르로 꾸며져 이상민, 김준호, 허경환이 싱가포르 여행에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중 이상민은 향해 "싱가포르는 거지 자격증이 있다더라. 거지 흉내 내다가 걸리면 태형이다. 몽둥이로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이어 "상민이 형이 만약에 거지 행세를 하면 우리한테 두드려 맞아야 한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상민은 "왜 비방을 하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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