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하윤기(수원KT)가 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가장 빛난 별로 선정됐다.
하윤기는 15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26분58초를 소화한 하윤기는 28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TEAM 이대성의 122-117 승리를 견인했다. 하윤기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TEAM 이대성 최준용(서울SK)에게 돌아갔다. 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최준용은 시종일관 익살스러운 포즈와 다양한 묘기로 팬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다. 최준용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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