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을 한다.

강아랑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수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아랑의 예비 신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랑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웠다.

강아랑의 결혼식에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랑과 강하늘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이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맡는데, 강아랑과 서경석은 ‘꿀잼퀴즈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