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4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사쿠라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안내드린다. 사쿠라는 감기 증상이 있어 13일 저녁 PCR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쿠라를 제외한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네 멤버는 특별한 이상 증상 없이 자가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쿠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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