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마이크 터크먼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14일(한국시각) 터크먼이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터크먼과 컵스의 마이너리그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크먼은 지난해 한화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19도루를 기록했다. 다만 한화는 터크먼과 재계약하지 않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영입했다.
한화를 떠나게 된 터크먼은 컵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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