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인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뺑소니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중앙선 침범한 것은 내 잘못. 상대방이 신호 위반해서 내 차 달려든 내용은 싹 빠졌네"라고 적었다.
이날 이근은 "뺑소니?ㅋㅋㅋㅋ 경찰 조사 내용: 이근 차에는 충돌 흔적 없다. 재판에서 봬요!"라고 말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이근은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별다른 후속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이근은 지난달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근은 웹예능 '가짜 사나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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