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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3년 01월 13일(금) 09:41

최귀화 전속계약 / 사진=781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가 배우 최귀화와 함께 계묘년(癸卯年)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한다.

13일 구 현컴퍼니의 조강현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781컴퍼니는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 '범죄도시2'로 트리플 천만 관객을 달성한 최귀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귀화는 그동안 드라마 '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슈츠'를 비롯해 영화 '곡성' '부산행' '더 킹'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는 강력 1팀의 반장 전일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매 작품마다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를 보여줬던 최귀화는 '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 '범죄도시'를 통해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쓰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처럼 최귀화만의 개성 강하고 인상적인 활약이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함은 물론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바다. 781컴퍼니와 새 도약을 준비 중인 최귀화가 2023년에는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에게 다가설지 궁금해진다.

이태성 윤인조 윤진영 송요셉 / 사진=781컴퍼니 제공


더불어 781컴퍼니에는 최귀화를 비롯해 현컴퍼니 소속이었던 배우들도 합류한다.

배우 이태성은 계묘년 한층 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차윤호 역을 맡은 이태성은 특유의 섬세하고 무게감 있는 감정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부부의 세계' '하이클래스'에서 출연했던 배우 윤인조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올빼미' '경관의 피' '부기나이트' 등에 출연했던 배우 윤진영이 올 한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내일' '멧돼지 사냥' '빌런즈' '남이 될 수 있을까?' '오피스 쿠킹' '최악의 악', 영화 '탈주' 등의 배우 송요셉이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능 있는 배우들을 적극 영입함은 물론 신인 개발과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배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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