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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측, 오늘(12일) 첫 딸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공식]
작성 : 2023년 01월 12일(목) 16:32

박승희 출산 득녀 /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첫 딸을 출산했다.

12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는 "박승희의 순산 소식을 전한다. 오늘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얻은 첫 자녀이며 현재 박승희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 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승희는 2021년 4월 5세 연상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었던 박승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 이하 소속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승희 님의 순산 소식을 전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박승희 님이 오늘(12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얻은 첫 자녀이며 현재 박승희 님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박승희 님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또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 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 님과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향후 박승희 님의 방송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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