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이수정을 품에 안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신한은행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서 뛰었던 이수정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185cm의 장신 센터 이수정은 2019-2020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7순위로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프로 통산 6경기에 출전해 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며 올 시즌은 1경기에 출전해 1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이수정은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홈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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