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모비스 양동근, 김선형 제치고 '11월 선수상' 수상
작성 : 2014년 12월 04일(목) 10:31

울산 모비스 양동근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33)이 1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개인통산 네 번째 이달의 선수상이다.

프로농구연맹(KBL)은 기자단 투표로 시행한 KCC 프로농구 2014-2015 11월의 선수 투표에서 양동근이 총 유효 투표수 96표 중 66표를 획득해 김선형(서울 SK·8표)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발표했다. 양동근은 지난달 30일까지 정규리그 20경기에서 평균 34분11초를 뛰며 10.7점, 2.6리바운드, 5.8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출전시간은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양동근의 활약에 모비스는 현재 17승 4패로 리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역대 단일 구단 최초 500승 달성 및 11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양동근은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