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환형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KBO는 "오늘(12일)부터 전환형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20일 오후 3시까지이며, KBO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6일 채용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되며 이후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된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10개월 간 KBO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전 근무 평가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턴 채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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