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봉 이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5만68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96만7425명으로, 이날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위를 유지하며 '아바타: 물의 길'을 맹추격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보다 약 9600여명 적은 4만724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4만9104명이다.
'영웅'도 3위를 지켰다. 3만813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33만9483명이다.
계속해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1만9416명), '스위치'(1만4695명)가 4,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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