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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키뱅, '음주운전 논란' 노엘 저격…블라세 신경전 여파?
작성 : 2023년 01월 11일(수) 16:23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래퍼 플리키뱅(본명 이재학)이 노엘(본명 장용준)을 저격했다.

플리키뱅은 최근 9일 공개된 '딩고 프리스타일'에 출연했다.

이날 플리키뱅은 'Rising Cypher'에서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은 없어 bixxx'라는 가사로 노엘을 디스했다.

이는 최근 노엘이 플리키뱅과 친한 사이인 블라세와 벌인 신경전 여파로 보인다.

블라세는 Mnet '쇼미더머니11'에서 신세인과 디스전을 펼치던 중 "신세인이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고 랩을 했다. 신세인의 본명은 '신용준'으로, 블라세가 본명이 장용준인 노엘의 음주운전 과거를 디스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노엘은 SNS에 "블라세 X도 없는 XXX아 그루비룸이 쳐키워줘서 눈에 뵈는 게 없는가본데 니같은 한국에서 된장찌게 쳐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게 제일 역겨워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 XX아"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했다.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1년 9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형기를 채운 뒤 지난해 10월 석방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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