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기웅과 김수현의 끈끈한 의리가 화제다.
11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에 박기웅의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꽃다발을 든 박기웅과 김수현의 투샷을 비롯해 전시회 방문 인증샷을 찍은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수현은 올블랙 패션에 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 '2023 서울스카이 특별전'은 박기웅이 화가로 등단하고 연 세 번째 전시회다. 김수현은 전시회 오픈 첫 날인 오늘(11일) 축하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3년 개봉작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배우 김지원과 함께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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