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예 장원혁이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한식 구가 됐다.
11일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배우 장원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잠재력이 충분한 배우로, 소속사의 선배들 못지않게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할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직후부터 장원혁의 실력을 알아본 제작진들 덕분에 빠르게 차기작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새로운 식구가 된 장원혁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장원혁은 작년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환혼'에 이어 디즈니+에서 서비스된 KBS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 얼굴을 알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로또 사건 에피소드 속 도박장 직원 재떨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장원혁은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된 영화 '날 좋은 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서울괴담' '제 8일의 밤' 등과 연극 '파란별 이야기' '살기로운 생활' '에덴 미용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를 쌓아왔다.
또한 '오월의 청춘' '경이로운 소문' '사생활' '안녕 드라큘라'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장원혁의 새 둥지가 된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는 김정난 이필모 정선경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전영미 옥진욱 김현욱 등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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