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일민이 20㎏ 감량 후 재도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에서는 방송시간의 제약으로 편집된 마스터 예심 '올하트' 참가자들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일민이 등장하자 붐 마스터는 "뭘 좀 한 것 같다. 그때에 비해서 너무…(잘생겨졌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일민은 "안녕하십니까. 올하트를 받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굶주려 왔다"며 "트로트 3년 차 가수 일민이 인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붐 마스터는 "살을 많이 빼신 것 같다"고 물었고, 일민은 "20㎏ 정도 감량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일민은 곡 '여자의 일생'을 선곡해 올하트에 성공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살을 뺀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돼서 나타난 수준"이라며 "그 전에 일민이 어떻게 노래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했다"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