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공유가 이무생을 재치 있게 소개해 화제다.

공유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정우성, 이무생, 배두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밝게 웃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공유가 배우들 밑에 간략한 코멘트를 남겨 흥미롭다.

공유는 배두나에겐 "다음 소희", 정우성 밑에는 "형! 스토리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이무생에겐 "사이코패스"라 적었다.

이무생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유 또한 이무생의 연기를 칭찬하듯 임팩트 있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공유, 배두나, 이무생, 정우성은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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