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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입양 첫째 딸 근황 "첫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
작성 : 2023년 01월 10일(화) 11:54

박시은 진태현 / 사진=진태현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첫째 딸 박다비다 양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오늘은 우리 첫째 이야기를 하려 한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우리 첫째에 대해 안부를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왜 요즘은 사진을 안올리고 글을 안쓰냐고 얘기들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다"며 "우리 첫째는 우리와 함께하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한다. 한집에서 한가정을 이루고 엄마와 아빠와 어느 가정과 같이 아니 더 열심히 가족을 이루며 살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하지만 우리 첫째는 본인의 삶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일들이 있다"며 "취직, 결혼, 사회생활 등등 사회의 구성원으로 본인의 삶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 부부의 딸이 아닌 한 명의 여성으로 살아가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혼자서 세상을 경험해야 하고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한다"며 "우린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으며 아빠의 끝없는 잔소리와 엄마의 무한한 이해심으로 항상 똑같은 딸의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태현은 "저희 가족 따뜻하게 살아내서 조금이라도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어 2019년 딸 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한 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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