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 시그널이 포착됐다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현아 측은 재결합이 아니라고 밝혔다.
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눈길을 끈 것은 현아의 입술이었다. 입술 한가운데 붙어 있는 장식이 전 남자친구인 던이 뮤빅으로 피어싱했던 곳과 같은 부위라 관심을 모은 것.
이에 일각에서는 현아와 던이 재결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었다. 현아 측 관계자는 10일 스포츠투데이에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던과 밥도 함께 먹는 등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시작한지 6년 만에 결별했다. 당시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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