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계묘년 출산을 앞두고 감기 증상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9일 벤은 자신의 SNS에 셀카 여러 장과 함께 "감기 걸린 지 좀 됐는데 약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코 막히고 코 흘리고 오늘은 심지어 후각도 잃었다. 왜 이래 괴로워"라고 적었다.
누리꾼은 "임산부여도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약 먹을 수 있으니 참지마세요. 그게 태아한테 더 안 좋아요", "누나 아프지 마시고 푹 쉬세요"라며 벤의 건강 회복을 응원했다.
한편 벤은 3살 연상의 W재산 이욱 이사장과 결혼해,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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