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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아나운서, KBS 퇴사 후 스타휴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3년 01월 10일(화) 07:55

김도연 아나운서 KBS 퇴사 후 전속계약 체결 /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김도연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김도연 아나운서는 "22년 12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약 5년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라고 자신의 SNS을 통해 퇴사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김도연은 이번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으로 본격적인 프리랜서 방송인 활동에 나선다. 그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전과 모험을 하러, 가장 나답게 살아보러 떠나는 길이, 두렵지만 설렌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쫓아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해보고 싶다"라며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김도연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첫 번째 소속사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 ‘영화가 좋다’,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준비 아동을 위해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고인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돼 있으며 22년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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