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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시청률 상승으로 '두뇌공조' 역전
작성 : 2023년 01월 10일(화) 07:40

트롤리, 두뇌공조 포스터 / 사진=SBS, 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월화드라마 '트롤리'와 '두뇌공조'의 시청률 희비가 엇갈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지난 6회 방송 시청률이 3.5%였던 것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시청률을 역전했다. 같은 날 방송된 '두뇌공조'는 시청률 3.9%를 기록하면서 두 프로그램의 희비가 엇갈렸다.

'두뇌공조'는 시청률 5.2% 첫 방송을 시작했으나 전날 방송된 3회에서는 3%대로 내려앉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트롤리'에서는 성범죄 가해자의 무책임한 죽음, 피해를 세상에 알리려 극단적 선택하는 피해자 측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비슷한 성범죄가 반복되자 김혜주(김현주)는 안타까워했다. 이에 남중도(박희순)는 피해자가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성범죄 피의자가 자살로 사망하더라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 아닌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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