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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경기연맹, 주니어 쇼트트랙선수권 파견선수 남·여 4명씩 선발
작성 : 2023년 01월 09일(월) 17:29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결과, 남자·여자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파견 선수가 각각 4명씩 선발됐다.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500m와 1000m, 1500m 남녀 개인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종합랭킹 순으로 남녀 상위 각 4명씩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선수로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동현(의정부광동고)과 김길리(서현고)를 비롯한 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부에서는 500m와 1000m 종목 우승과 1500m 준우승을 차지한 신동민(반포고)이 전체 랭킹포인트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동민에 이어, 이동현, 이동민(홍익대사대부고), 이도규(한국체대)이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자선수로 선발됐다.

여자부에는 500m와 1000m, 1500m 모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3관왕 김길리(서현고)에 이어, 서수아(화정고), 오송미(동명중), 김지원(한광고)이 선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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