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더 글로리'가 '아바타: 물의 길'도 넘어섰다.
9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월 1주 차(12/31~1/6)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각본과 함께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 글로리'는 현재 파트 1이 모두 공개됐으며, 3월에 파트 2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1위를 달리던 '아바타: 물의 길'은 2위로 내려왔다. 동시에 전작 '아바타'는 3위에 자리 잡았다.
4위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이, 5위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티빙 '아일랜드', 디즈니+ '카지노', 영화 '외계+인 1부', '대무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차례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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