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키썸(KISUM)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키썸은 정식 데뷔 전부터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어 지난 2013년 싱글 'First Love'(퍼스트 러브)로 정식 데뷔했다.

또한 키썸은 각종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앨범 등으로 활동하며 2015년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알앤디컴퍼니에는 가수 천명훈을 비롯해 리사, 나비, 경서,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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