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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오늘(9일) 1심 선고
작성 : 2023년 01월 09일(월) 08:37

돈스파이크 1심 선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의 1심 선고가 내려진다.

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돈 스파이크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매, 이를 총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 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5년, 증제 몰수, 재활치료 프로그램 이수 200시간 명령, 추징금 3985만7500원 명령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돈스파이크는 법정에 출석해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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