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손흥민, 포츠머스전 선발 출전…2G 연속 득점 노린다
작성 : 2023년 01월 07일(토) 20:33

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3부리그 포츠머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를 상대로 2022-2023 FA컵 64강(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손흥민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브리안 힐,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을 맡는다. 에메르송, 이브 비수마, 파페마타 사르, 라이언 세세뇽이 중원에,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이룬다. 골키퍼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나선다.

손흥민은 포츠머스를 상대로 리그 5호골과 시즌 7호골,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앞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그 4호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전에서 터뜨린 해트트릭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85일 만에 나온 득점이다. 긴 골 침묵을 깬 손흥민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1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던 토트넘은 지난 세 시즌 연속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한편 토트넘이 상대하는 3부리그 포츠머스는 최근 대니 코울리 감독이 경질된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