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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비범·유권,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논의 끝 합의" [공식]
작성 : 2023년 01월 04일(수) 10:50

블락비 재효 유권 비범 전속계약 종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블락비 재효, 비범, 유권이 소속사를 떠난다.

4일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블락비는 멤버 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까지 7인 체제로 구성됐다. 지난 2011년 데뷔 후 지금까지 활약했으며, 현재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코는 지난 2018년 세븐시즌스와 전속계약을 종료, 뒤이어 피오가 2021년 소속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 이하 세븐시즌스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팬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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