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4일 자신의 SNS에 "좋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날 제레미 레너는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제레미 레너 얼굴 곳곳엔 멍 자국과 긁힌 자국이 선명하다.
이와 함께 제레미 레너는 "지금 글을 쓰기엔 엉망이다. 하지만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2일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해 헬기로 병원에 후송됐다. 당시 제레미 레너는 폭설로 고립된 운전자를 돕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레미 레너는 마블 시리즈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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