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 유니폼을 선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2022-2023시즌 대구광역시의 상징들을 반영한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지난해 9월 19일 치러진 연고지 대구광역시와 연고 협약을 기념하고,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위하여 제작됐으며 대구시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에 포인트를 맞춰 기획됐다.

이번 유니폼의 메인 색상은 강렬한 빨간색을 바탕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상징색인 블루를 사용해 포인트화 했고 대구시의 랜드마크인 83타워, 계산성당 등을 상징화한 이미지를 배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티에이션 유니폼을 22일 설날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의 대구 시티에디션 유니폼 구매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3일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구단 공식 키트 스폰서인 STIZ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22일 실내체육관 MD샵에서도 소량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및 STIZ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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