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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제왕절개 하반신 마취 후유증 이후 "모든 산모 수고하셨다"
작성 : 2023년 01월 03일(화) 15:24

사진=김수민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제왕절개 출산 후 후유증을 고백했던 것과 관련해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에 "기사가 많이 나서 민망. 저 이제 안 아파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픔 없이 엄마가 된 엄마는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제왕(제왕절개), 자분(자연분만) 모두요. 세상 모든 산모분들 수고하셨고 모두 엄마에게 잘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왕절개 후유증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심한 두통으로 마취과 의사와 상담했다는 김수민은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 뇌척수액압이 낮아져 두통이 생긴 경우"라고 설명했다.

며칠이 지나도록 후유증이 계속되자 김수민은 "제왕 4일 차인데도 아직 회복이 안 끝났다는 게 서럽더라"며 눈물 흘려 걱정을 샀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23세의 나이로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해 이름을 알렸다. 퇴사 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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