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유겸 (YUGYEOM)이 '[포니테일]'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3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유겸의 새 DS '[포니테일]'([Ponytail])은 칠레,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 3개 지역 톱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브라질·에스토니아·라트비아·필리핀·태국 2위, 에콰도르·사우디아라비아·터키 3위, 벨라루스 4위, 라오스·페루 5위 등 14개 지역 톱 싱글 차트 TOP 5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유겸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멕시코·스웨덴·핀란드·홍콩·대만 등 총 23개 지역 톱 싱글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추가했다.
'[포니테일]'은 중독성 있는 브라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이의 모습을 유겸만의 색깔로 해석했다. 유겸의 트렌디한 보컬과 비주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그레이가 프로듀싱, 식케이가 피처링을 맡아 유겸과 음악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세 사람의 시너지가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0개월 만의 신곡 '[포니테일]'로 새해 활동을 시작한 유겸은 올해 AOMG 월드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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