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이해 '최애돌'에서 무려 3억 표를 달성하고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는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이어갔다. 동시에 당일 투표수 3억2533만4031표로 제42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아미'들은 '최애돌'을 통해 앱 내 광고를 포함해 전국에 송출되는 포토티켓 키오스크와 홍대입구역 스칼렛 빌딩 옥외 광고 등 총 4개의 광고를 선물했다.
또한 뷔의 이름으로 전달한 기부금이 총 600만 원을 누적하는 등 팬들이 직접 달성하고 전달하는 선물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전달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뷔는 2022년 '최애돌' 내 가장 많은 매력을 가진 남자가 됐다. '최애돌'에서 매주 진행하는 특별한 테마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에게 투표하는 '이미지픽'에서 1년간 48개 투표 중 뷔가 41개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
'흑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쥬얼리 브랜드 광고 모델로 딱인 아이돌' '드라마 OST를 불러줬으면 하는 아이돌' 등 다채로운 뷔의 매력이 매주 다양한 테마에 잘 어울린 만큼 많은 팬덤이 공감해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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